도교육청, AI 기반 독서교육 지원 웹서비스 ‘책열매’ 연수 운영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어휘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책열매’ 낱말 게임 서비스를 신규 개통함에 따라 기능 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담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제주인뉴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어휘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책열매’ 낱말 게임 서비스를 신규 개통함에 따라 기능 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담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제주인뉴스

 

제주교육청은 지난 13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등교원 대상 '2022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 웹서비스 책열매 연수'를 운영했다.

‘책으로 열리는 매일(이하 책열매)’는 학생의 독서 성향 진단, 독서 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도서 추천, 어휘 학습을 지원해 개별화·맞춤형 국어 수업의 실현을 돕기 위해 교육부에서 2021년 9월 개통한 웹사이트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27일 초등학생의 어휘 교육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책열매’ 낱말 게임 서비스를 신규 개통함에 따라 기능 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초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담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책열매’ 연구학교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책열매 개관 및 주요 특징 △연구학교 운영 사례: 책열매 웹서비스 활용 학생 중심 독서교육 강화를 통한 문해력 신장 △책열매 웹서비스 시연: 책열매 오늘부터 1일? △책열매 활용 수업 사례: 책열매로 성장하는 아이들 등으로 구성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책열매 웹서비스 활용을 통해 초등학교 현장의 학생 개별화․맞춤형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아가며 평생 독자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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