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120명,  타지역 거주자 3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2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 5522명으로 늘었다.

4일~10일 사이 모두 11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 대비 233명 감소한 수치다. 하루 평균 16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주간 파악된 확진자 수는 4일 190명→5일 258명→6일 179명→7일 156명→8일 150명→9일 97명→10일 123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0%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