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 ...현장답사 진행

지난 7일 ‘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가 진행됐다. : 박물관
지난 7일 ‘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가 진행됐다. : 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김진철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조선시대 광해군 재위 시기 제주로 유배된 인물들과 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관련된 역사 유적지인 대비공원, 화북포구, 오현단, 간옹 이익의 적거지와 관덕정 현장에서 답사가 이뤄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제주 유배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답사를 통해 제주 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인과 제주교육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고찰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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