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삶과 시' 주제…23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

: 제주문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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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은 23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김연수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김연수 작가는 소설‘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산문집‘청춘의 문장들’, ‘시절일기’ 등 청춘, 사랑, 역사, 개인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써 왔다.

특히 신작 장편소설‘일곱 해의 마지막’은 6·25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 백석(1912~1996)의 삶을 그려낸다.

김연수 작가는 2021년 가파도AiR 입주작가로서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가파도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가파도 노트’와 가파도에서 쓴 단편소설 ‘엄마 없는 아이들’을 공개한 바 있다.

행사는 김연수 작가가 ‘어떻게 시인은 되살아 나는가’라는 주제로 시인 백석의 삶과 시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www.jeju.go.kr/liter)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7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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