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협약은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농촌 활력 제고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등의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 센터
이 업무협약은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농촌 활력 제고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등의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 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 23일 제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제주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농촌 활력 제고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등의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먼저, 청년 인재들이 마을 공간을 모태로 농촌의 힐링자원을 콘텐츠로 발굴해 사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고 육성돼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자리를 잡고 성과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청년들은 ‘힐링 제주 플랫폼’을 내용으로 하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청년인재육성 모델로서, '취창업교육・일 경험・취업지원 서비스'를 한데 묶은 통합지원플랫폼이다.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원 프로젝트로 지난해 공모에‘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밭담과 함께하는 힐링 제주 플랫폼’을 테마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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