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지난 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 데이‘를 진행했다. : JDC
JDC는 지난 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 데이‘를 진행했다. : JDC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 데이‘를 진행했다.

요망진은 ‘똑똑하고 야무진’이라는 뜻의 제주어다.

행사는 Route330 ICT 1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투자 피칭, 네트워킹 등을 운영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터기업 5개 사를 포함해 챌린저기업 6개 사, 총 11개 대표 기업들이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했고, 대성창업투자, HGI, 미래에셋투자 VC들이 투자심사역으로 참여했다.

IR 피칭 이후 2부 행사로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위탁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김정태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1부 IR행사에 참여한 VC들과 함께 ‘투자자가 말하는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기업들에게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IR 피칭 실전 전략 등을 전했다.

한편 JDC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유망기술과 제주도 주요 산업 테마를 새롭게 결합하해 지역 내 환경, 일자리 등 제주도 및 도민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주를 넘어 국내·외 임팩트를 창출하는 제주형 예비 유니콘을 위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oute330 ICT 1기로 총 30개 기업을 지난 3월 말에 선정해 내년 2월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후속 코칭,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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