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18일부터 30일까지 문예회관 야외놀이마당에서 ‘함께하는 뜨락마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뜨락마당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일요일은 제외다.

공연에는 난타, 밴드, 마술, 합창, 타악기앙상블, 브라스앙상블, 성악앙상블, 힙합댄스, 전통무용 등 전통과 현대 그리고 동양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제주도립무용단을 비롯해 47개 단체가 참여하는데 공연은 방역수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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