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이 공간포털(https://gis.jeju.go.kr)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대장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제주인뉴스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공간포털(https://gis.jeju.go.kr)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대장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제주인뉴스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공간포털(https://gis.jeju.go.kr)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대장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올해 8월 말 기준 4만 6234필지, 면적은4726만 7000㎡로 최근 3년간 1962필지, 면적은 267만 7000㎡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일제 정비를 시행해 총 6186건을 정비 완료했다.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확인된 1561건이 정비대상이다.

1561건 중 지적 합병 등으로 토지대장에서 말소돼 공유재산 대장에만 존재하는 자료는 924건, 토지대장에는 등록돼 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존재하지 않는 자료는 637건이다.

지적공부 자료,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내 등록자료 등을 전수 조사해 소유권은 등기부 기준으로 정비하고, 토지 정보는 지적공부 기준으로 갱신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