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인뉴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인뉴스

 

제주시는 내년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결과 총 4개 마을이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제주도가 주관하는 지방이양사업으로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제주도 전체 사업 규모는 총 8개 마을 60억원이다.

사업선정 결과 자율개발사업은 1개 마을당 5억원규모로 조천읍 함덕리와 추자면 묵리가 선정됐다. 종합개발사업은 1개 마을당 10억원 규모로 애월읍 어음1리와 한경면 고산2리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신청마을 발굴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공모를 독려한 바 있다.

또 마을전문가와 워킹그룹 등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공모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예비계획서 작성 및 도 심사 대비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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