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 London City Hall
이번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 London City Hall

 

서귀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약국, 산후조리원, 안마원 총 192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시 방역수칙 위반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와 운영중단을 동시에 적용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41곳, 약국 44곳, 산후조리원 2곳, 안마원 5곳이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출입 명부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시설 내 거리두기 준수 여부, 의심 증상 환자 방문 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 시설 내 음식물 섭취 여부 등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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