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호집' 마련을 위해 착공에 들어갔다. : 서귀포시
서귀포시 안덕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호집' 마련을 위해 착공에 들어갔다. :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호집' 마련을 위해 첫 삽을 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농촌의 빈집을 찾아서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 취약계층에게 3년 간 무료로 임대해주는 보금자리 마련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재료비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호집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5호집은 안덕면 산방로375(64㎡)에서 실시돼 △실내화장실 설치 △씽크대 설치 △도배·장판 △창호공사 △상수도 및 전기공사 등을 완료했다.

8월말까지 공사완료 후 9월에 입주자 공개모집, 10월에 입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