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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랠리하며 사상 최고치를 넘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6일 연속 상승하며 올들어 최장기 랠리를 보여주고 있다.

11일 오전 6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6% 상승한 5만60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두 시간 전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6일 연속 상승하며 5만6000달러 선까지 치고 올라왔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치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5만8287달러다.

이날도 미국 국채수익률(금리)이 안정된 것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4bp(1bp=0.01%p) 내린 1.5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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