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숙 주무관(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지난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2020년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76만원)과 상품권(7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은숙 주무관은 “1년 동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저금통에 저축을 하고, 주변의 경조사를 돌아보며 답례품으로 받은 상품권도 모아두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은숙 주무관은 연례행사처럼 매년 상품권과 저금통을 후원하고 있으며 도청소속 봉사회(존셈봉사회)에서 김장김치 및 식료품 나눔, 사회복지시설봉사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