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향상 도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3분기 사업비 집행 및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2인 1개조로 편성해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여부,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분기별로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하여 업무 미숙에 대한 사항은 지도를 한다.

사업비 부적정 사용 건은 환수 조치를 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신규사업인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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