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제주, 9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9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78.9로 전월대비 8.6p 하락했다.

한은제주본부가 28일 밝힌 ‘2020년 9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CSI(77)와 생활형편전망CSI(79)는 전월대비 각각 5p, 9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82)와 소비지출전망CSI(90)는 전월대비 각각 7p, 2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40)와 향후경기전망CSI(61)는 전월대비 각각 16p, 14p 하락, 취업기회전망CSI(61)와 금리수준전망CSI(86)는 전월대비 각각 10p, 2p 떨어졌다.

현재가계저축CSI(86)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반면, 가계저축전망CSI(82)는 7p 하락했다.

반면현재가계부채CSI(106)와 가계부채전망CSI(104)는 전월대비 각각 2p,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27)는 전월과 같았다.

주택가격전망CSI(98)와 임금수준전망CSI(104)는 전월대비 각각 8p, 7p 하락했다.

한편 9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78.9)는 전국수준(79.4)을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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