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8일 그간 운영했던 원격수업유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수업 유형은 ▲교사와 학생이 동시에 접속해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녹화한 강의를 학생들이 듣고 댓글을 달고 교사가 피드백하는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를 내주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 등이다.

교육청이 원격수업 유형을 조사한 결과 △실시간 쌍방향 : 14교(7.49%) ※초 6교, 중 5교, 고 3교 △실시간 기반 혼합형*(실시간 쌍방향 + 콘텐츠 활용 중심 + 과제수행 중심) : 115교(61.50%) ※초 72교, 중 26교, 고 17교 △혼합형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바탕으로 하여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및 과제수행 중심 수업을 병행하는 경우다.(교육부 기준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해당된다)

한마디로 콘텐츠 활용+과제수행 중심 수업은 59개교(31.55%, 초38, 중14, 고 7),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은 13개교(6.95%, 초 3교, 중 4교, 고 6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