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는 지난 8월 10일(월) 행복교실 학생 및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인 ‘행복 Cafe’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행복Cafe’는 행복교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였다. ‘행복Cafe’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체험 활동을 하며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었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00학생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학교가 점점 즐겁게 느껴져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새로운 각오를 보였다.

한편, 대정여고는 행복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246,000원)을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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