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컬크리에이터 원도심 편 방송

@제주인뉴스
제로 포인트 트레일에서 인터뷰 하고 있는 방송 모습@제주인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의 숨어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알리는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원도심 편을 제작해 방송중이라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기술을 브랜드 전략이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사람을 일컫는다.

소개영상에는 전정환 제주센터장이 함께하며 원도심의 로컬크리에이터 3인을 소개한다. 다랑쉬(대표 현승훈)는 건축가 출신 현승훈 대표가 부모님이 오래도록 거주했던 구옥을 제주의 특징을 갖춘 카페로 재탄생시켜 (사)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주다운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아일랜드 프로젝트(대표 강상훈)는 ‘JEJU’ 문구가 새겨진 의류 디자인 및 판매를 통해 제주 고유의 가치를 세계로 알리고 싶은 포부를 나타낸다. 제로 포인트 트레일(대표 유아람)은 제주해안(해발0M)부터 1947M 백록담까지 등반하는 한라산 등산의 새로운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원도심>편은 30초 분량으로 지난 3일부터 JIBS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제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외 지역을 대상으로는 카페 및 헤어살롱 등 오프라인 매장 TV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전정환 센터장은 “제주의 원도심에는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많다.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제주 원도심의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성장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