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데이터 활용해 지역여행자의 여행 편의 제공
-현지 소상공인, 여행가이드 등의 사업홍보형 여행지 소개로 지역 상생모델 제시

@제주인뉴스
오른쪽부터 휴플 김홍래 대표, 임성현 수석, 한아녕 선임, 구범모 선임.@제주인뉴스

2020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주식회사 휴플(대표 김홍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팀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대회로, 주최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방기상청이다.

제주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전국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입주 신청 시 가산점,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창업 실비 최대 1,000만 원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둔 휴플의 서비스는 개별 여행이 보편화 된 시대에 힐링, 걷기, 마을 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의 안전성을 체크할 수 있는 여행 일정 관리 서비스를 구성했다.

해당 여행 정보는 지역의 소상공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굴한 정보이며, 그들의 사업홍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지 검색과 무장애 여행 정보도 서비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휴플의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는 한아녕 선임은 “제주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기쁘다. 

여행자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소상공인, 여행가이드 등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