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2일,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오효선)와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6개 업소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에서 착한가게로 지정된 6개 업소는 드림앵글인테리어, 카페 가비, 태후사랑 삼도점, 우림일식, 신해조식당, 레노마 골프 등 총 6개 업소로써, 이 업소들은 용담2동 관내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담골수눌음 희망 나눔 계좌’로 정기적인 기부금을 기탁하게 된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달 일정액 기부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해당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여 진다.

오효선 용담2동장은 “지역 내 업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용담골수눌음캠페인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후원 업소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