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19년도 민․관 합동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 시․군․구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양 행정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우수상-서귀포시, 장려상-제주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총 340억원(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00, 급경사지 40)범위 내에서 제주도가 2021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시 최우선적으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재해예방 추진실태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실태, 행정절차 이행, 각종 안전관리대책 추진 및 현장관리 등에 대해 지난해 두 차례(상 하반기) 실시되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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