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결과 발표
개선·시정 조치 7건·모범사례 발굴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지속 노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이사장 직속부서 및 경영기획본부 종합감사’와 ‘취업규칙 위반 특정감사’ 실시 결과, 업무처리 소홀 관련자에 대해 신분조치를 요구했고, 내부규정과 제도 등의 합리화를 요구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예산을 절감한 모범사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이사장 직속부서 및 경영기획본부 종합감사 실시 결과, 인사규정 승진제한 제도 개선 요구, 회계관계직원 재정보증보험 가입방식 개선요구, 업무용 차량관리 강화 요구 등 총 7건과 업무처리를 소홀히 한 관련자 8명에 대한 처분을 요구했다.

 기관의 미래전략 수립과 예산 편성을 위해 도민과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의 업무개선과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총 4건도 발굴했다.

 또한,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취업규칙 위반 특정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관련자 1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JDC는 지난 8월 청렴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사장·상임감사·노조위원장이 주도하는 3개의 익명 SNS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사내 고충처리 및 괴롭힘, 갑질 방지 등의 조직문화 개선시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JDC 감사실 관계자는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업무를 개선하고,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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