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2019 제주청소년관악제 연주’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 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주)은 지난 8월 6일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제주청소년관악제’에서 ‘광야의 숨결’, ‘신뱃놀이’ 2곡을 연주하여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정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음악교사가 중심이 되어 가야금, 피리 등 31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활동과 방과후 시간, 여름방학 합주캠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평소 기량을 이번 관악제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국악관현악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에게 감수성과 예술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10월에는 학교 독자적인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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