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 청소년은 6월 24일, 2층 다목적홀에서 제주통일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장영주(통일교육위원, 동화섬 이사장) 강사가 ‘통일의 눈으로 바라보자’ 라는 주제로 단일민족에 대한 이해와 남북의 동질성을 이해하는 첫 걸음으로 한라에서 백두란 말의 의미를 교육했다.

 ‘비전스쿨’에서는 민주시민의 역량 중 국가의 현실과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장애인의 날, 5.18 민주화 운동기념, 현충일, 6.10민주항쟁 등 시의적절한 민주시민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영어, 수학, 창의융합과학, 체육 등 교과학습 지원과 난타, 댄스, 코딩, 우쿠렐레, 공예, 합창 등 다양한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중으로 청소년(초등4~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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