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개관 19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과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관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동아리 축하공연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 먹거리로 모든 참가자들이 파티를 즐겼다.

 또한 맑은세상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을 위한 플리마켓을 열어 의미를 더했다.

 2000년 5월 30일 개관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02년부터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서귀포지역의 중심권에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각종 창의적 활동과 청소년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청소년의 인권과 건전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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