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6일(금) 오후 4시, ‘제주지역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가 제주국제대학교 3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제주국제대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항공산업 전문가와 항공산업 관련 지자체와 기관, 항공업계 관계자, 제주도민 및 학생 등이 참가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이창운 前한국교통연구원장의 ‘제주의 미래와 항공교통’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과 전망(한재현 박사, 한국교통연구 한국안전기술연구팀장) △항공산업 측면에서 공항도시로의 발전을 통한 제주지역과 대학의 변화(이강석 교수, 한서대학교 항공교통학과) △제주국제공항 시설 인력 및 운송 현황(김석균 팀장, 한국공항공사 운영계획팀) 등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