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속 공직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28,955,000원 전달

 제주자치도는 23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성금 28,955,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방문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직자(도 공직자 88% 3,335명 참여)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산불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강원지역 이재민들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진행되었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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