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JDC 이사장.
▲ 문대림 JDC 이사장.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서울사무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JDC는 오는 10일부터 제주 중소기업들이 수도권 지역 출장 및 회의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 내 회의실 공유 및 스마트워크 무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JDC 서울사무소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월간지 「제주상의」 4월호에 회의실 무상 공유서비스 홍보를 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에서 회의 시 예약 및 대관비용 발생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제주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JDC 서울사무소는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여의도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24명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고  노트북, 빔프로젝터 등도 지원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상공회의소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JDC 서울사무소(02-761-1436)로 문의하면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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