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환경정화에 혁신도시 이전기관 릴레이 동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클린올레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및 재외동포재단 직원 20여명은 서귀포시 외돌개부터 월평마을까지 이어지는 올레길 7코스 구간을 걸으며 담배꽁초,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부터 올레 7코스 전담 관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아름다운 올레길 만들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청정한 제주환경 보존 및 상호교류 활성화에 뜻을 모아 매월 2~3개 기관씩 ‘클린올레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