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본예산 제출 시정연설
“전국 최초 4대 질병 치료비 등 지원”

▲ 이석문 교육감은 11월 15일, 제366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 맞춤형 기초 학력 지원과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11월 15일, 제366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 맞춤형 기초 학력 지원과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1월 15일 오후 2시, 제366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도교육청이 지난해보다 1078억원이 늘어난 1조20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 데 따른 시정연설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업에서부터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 맞춤형 기초 학력 지원과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복지특별도’를 충실히 완성하겠다”며 “다자녀 가정 모든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수강비’와 ‘4대 질병 치료비’등을 전국 최초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복지특별도’를 충실히 완성하겠다”며 “다자녀 가정 모든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수강비’와 ‘4대 질병 치료비’등을 전국 최초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교육감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희망을 더하겠다”며 “5대 공약 중 하나인 ‘제주 교육 공론화 위원회’ 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제주에서 꽃핀 ‘평화의 봄’을 한반도와 세계 공동체의 ‘평화의 가을’로 확장하겠다”며 “4.3 70년을 지나 100년을 바라보면서 ‘4.3평화인권교육’을 더욱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교육감은

▲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고교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된 것과 관련, 도청과 의회에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고교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된 것과 관련, 도청과 의회에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희망의 여정을 응원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삶까지 내어준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수능 이후 진로진학 지도 및 생활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면서 “제주교육은 스스로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희망이 되고, 새 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 “수능 이후 진로진학 지도 및 생활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면서 “제주교육은 스스로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희망이 되고, 새 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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