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께 즐겨요 제주 문화(강성복) 밴드 갈무리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단장 김관형, 음악감독 김수봉) 창단연주회가 11월10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내 초․중․고에 재직 중인 교원들이 모여 이루어진 색소폰 앙상블로서 2018년 1월에 구성해 다양한 예술 활동과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에는 홍정도(제주여자중학교 재직) 교사로 이번 창단연주회는 Tequila,  Over The Rainbow,  사랑의 배터리 , Just a Closer Walk 등 째즈, 가요, 팝송, 영화음악 등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으며 곡 중  My Way는 현영희(대정서초등학교 재직) 교사의 솔로로 연주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제주여자중학교 빅 밴드(째즈)의 연주로 Omaha, Sing Sing Sing, Billie Jeane 등을 함께한다. 3부에는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과 제주여자중학교 빅 밴드가 연합해 Blue Danube, Moonlight Magic, Good Times을 연주한다.

 올해 1월에 구성되어 활동하면서, 제주교원오케스트라 교육가족음악회 특별연주, 대정서초등학교 제2회 날외 노을빛 축제 특별연주 등을 펼쳐왔으며, 오는 11월 23일에는 제주교육문화축제에도 출연 예정이다.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교육의 발전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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