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제9대 고경대 신임 이사장

 제주자치도는 지난 27일,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9대 신임 이사장에 고경대(60세)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고경대 이사장은 한국출판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이사, 제주학연구센터 위촉연구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에 대해 “재단의 경영현안 및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제시해 이사장직의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장 공개모집에는 총 9명(도내 5, 도외 4)이 지원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추천, 최종 임명됐다.

 고경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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