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분야별로 신청 접수

 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에서는 2018년 10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9월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2개 과정에 315명을 모집하며, 전문교육 과정으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영어 Free Talking 등 8개 과정에 215명을, 문화교육 과정으로는 수채화 초급 및 오카리나 중급 등 4개 과정에 100여명을 각각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은 도민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 GTQ 포토샵 및 플로리스트 자격증 과정과 영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Free Talking과정,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영어생활회화 중급, 실용스피치 및 아빠가 요리사 과정 등을 운영한다.

 장애인의 성폭력 예방 및 성인권 분위기 확대 조성을 위해 장애인 성폭력․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도 지향해 나간다.

 문화교육 과정은 도민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두어 수채화 초급, 오카리나 중급, 자수공예 초급을 운영해 건전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티슈 케이스 주말과정을 운영해 화목한 가족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는 등 도민이 만족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선 선발의 특례도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도민은 9월 14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 수강 신청은 신청 시작일을 구분해 9월 17일 문화교육 분야, 9월 18일 전문교육 분야, 9월 19일 바리스타 분야를 각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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