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모집공고를 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제주시장에는 5명이, 서귀포시장에는 3명이 응모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의 진행과정은 개방형직위인 행정시장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개방형직위별로 각각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인사위원회에 통보한다”며 “인사위원회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행정시장 임용예정자를 지정하여 도의회 인사 청문을 실시한 후 최종 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