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서 기자회견 입장
“무상교육과 복지확대...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한국노총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의장 홍정혁)는 7일 오전 11시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의 섬 제주에서 노동존중 교육행정을 펼쳐갈 적임자인 ‘이석문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지방선거에서 이석문 교육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공연맹 지역본부는 지지선언을 통해 “무상교육과 복지확대를 톻해 임금노동자들에게 실질임금이 상승되는 효과를 나타내 노동자와 도민들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는 “4.3평화인권교육으로 아이들이 4.3을 교실에서부터 올바르게 배우고, 평화와 인권, 노동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이 한명 한명을 포기하지 않는 이석문 교육감 후보를 도민들께서도 선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4년 제주최초의 진보 교육감으로서 오랜 시간 구조적으로 얽힌 경쟁과 서열의 교육 문화를 배려와 협력, 행복의 교육 문화로 바꾸지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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