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는 11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콘텐츠학회(회장 유재수) 주관  '2018년 춘계 종합학술대회'에서 ‘중국, 게임 코스프레 사진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한국콘텐츠학회에 개재하여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붕우 (상명대 일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박사과정) 국방홍보원장은 연구성과와 콘텐츠 개발, 학회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 진흥대상'을 수상하고, 학회 초청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군'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최근 국제 정세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군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관리하는데 방점을 두고 변화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면서 이에 맞춰 "한국콘텐츠학회와 함께 국방미디어 운영을 함께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의 학생들도 사진과 영상제작, 다큐멘터리, 사진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하고 열띤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양기성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 박사과정)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작품평론을 발표하고 토의와 토론을 통해 다른 연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에 부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접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립 18년을 맞이하는 한국콘텐츠학회는 13,000여명의 회원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융복합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학술 단체로서 국방홍보원, 한국사진학회(회장 양종훈 상명대 교수)와 지난해 10월 MOU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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