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는 날 그대 오시는가
벚곷 지는 날
그대 떠나가누나.
꽃이 지니
푸른 잎사귀 손들이
'안녕'하며 손을 흔드네
체리 빛깔의
마음은 늘 아스라한 진행형,
벚꽃 피는 날
그대 다시 오길
벌써 기다림
-꽃이라는 아픔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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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희 기자
jejuin@jejuinnews.co.kr
벚꽃 피는 날 그대 오시는가
벚곷 지는 날
그대 떠나가누나.
꽃이 지니
푸른 잎사귀 손들이
'안녕'하며 손을 흔드네
체리 빛깔의
마음은 늘 아스라한 진행형,
벚꽃 피는 날
그대 다시 오길
벌써 기다림
-꽃이라는 아픔이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