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여행업체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는 관광질서를 건전하게 바로 잡고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주시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 대상은 2017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 중 잦은 우편반송으로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여행계약서 미교부 및 계약위반으로 고질적인 관광불편신고가 접수된 업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적발된 관광진흥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우선 현지시정 조치하고,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해 관광객 불편민원 및 피해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여행업계의 동향파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주관광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감은 물론 최근 개정된 관광진흥법 개정사항 알리미 역할도 병행하고,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상시 및 수시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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