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세무조사 지속 추진으로 공평과세 실현

제주시는 숨은 세원 발굴 및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2017년 세무조사 계획에 따른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9월말 현재 전년동기(65억 5,600만원)대비 23.1% 증가한 80억 7,200만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방세 감면건수가 많은 자경농민과 귀농인, 농업법인이 취득한 감면부동산에 대해 감면세액 및 추징사유의 안내문을 발송하여 세제지원에 따른 감면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감면유예기간 내에 감면조건 위반 시 자진신고 및 납부토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2016년도 취득가액 10억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도내·외 376개 법인에 대한 서면조사를 추진 중으로 향후 누락세원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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