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차순례)은 지난 11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빛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50여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식사 수발과 말벗 활동을 전개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차순례 회장은 “지난 6월에 조형숙 회장에 이어 회장에 취임한 후 첫 봉사활동”이라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건강을 쉽게 해칠 수도 있는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2011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소외아동 생필품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 및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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