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법원장 최인석)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동안 주 1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첫째 주에는 체력인증센터 ‘김옥진’ 팀장이 “대사증후군 관리”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성과 관리방법에 대하여 강의하고 인바디(inbody)를 이용하여 직원들의 체성분 및 체력을 측정했다.

둘째 주부터는 ‘진연이’ 강사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혼자 또는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법원 직원들은 “이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원 구성원들의 건강유지를 통해 활기차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