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위미항구로(위미리 3398-1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위미항구로 사업대상지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는 평면 4지교차로이며, 남북방향 도로는 경사가 급하고 구부러진 형태로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평상시에도 교통사고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다.서귀포시는 올해 1월 위미항구로 일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2022년도에 확보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예산 3억 8000만 원을 투자해 지난 2월 중순 위
서귀포시는 건축물 화재사고로 인한 대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다중이용업(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시설 중 화재취약요인을 갖춘 건축물이다. 화재 취약요인을 갖춘 건축물이란 3층 이상이며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된 건물이다. 2020년 5월 건축물관리법 개정으로 화재안전 성능보강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필로티 천정과 외장재 교체 등을 통해 화재가 일어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서귀포시는 신효마을 일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효마을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2일 발주했다고 밝혔다.신효마을 일대는 오래전에 설치된 우수관거가 단면이 협소하고 노후됐으며 배수체계 미비로 호우 시마다 침수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절충을 추진했다.2020년 4월 행정안전부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행정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신효마을 일원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확정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3월부터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발주하는 도급․용역․위탁 등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확보 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서귀포시 전 사업장에 적용한다. 서귀포시는 발주하는 도급․용역․위탁 분야에 대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를 청구하고 나라장터를 통한 입찰공고 시 공고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사항을 명시할 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는 사업 시행 전 해당업체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보건앱 등을 사용해
서귀포시는 작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수거 사업이 지난 한해 동안 250.4톤 처리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투명페트병 처리 단계를 기존 4단계(수집→운반→선별·포장→매각)에서 3단계(수집·선별→운반→매각)로 간소화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 선별장으로 운반하지 않고, 계약 업체로 바로 운반 후 직접 매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투명페트병 처리에 있어 낭비요소를 개선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및 판매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재활용도움센터, 공동주택 등에서
서귀포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이중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치유의 숲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동안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6147명)대비 무려 260%가 증가한 2만215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 전체 방문객의 26%에 해당된다. 특히 관광객 비중이 전체 방문객의 63%인 만3606명이 방문한 것이 눈에 띈다. 코로나로 인해 국외관광이 제한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퇴비 부숙 관리와 적정 퇴비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퇴비 부숙용 속성발효기 및 소형 교반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받은 축산농가이며, 올해 1억2500만원을 투입해 퇴비 부숙용 속성발효기 및 소형 교반장비(미니 굴삭기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돼지 50㎡, 소·말 100㎡, 닭·오리·메추리·양·사슴 200㎡, 개 60㎡ 이상이다. 허가대상은 돼지 1000㎡, 소·말 900㎡, 닭·오리 3000㎡ 이상에 해당
서귀포시는 과잉생산 월동채소의 재배 분산과 감자 재배 농가의 종서 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총사업비 3억 33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 감자 재배 시 임차료, 노동비를 제외한 자재 투입비의 종서 구매 비중이 38%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종서 구입비 지원이 농가 경영에 부담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관내 농지 소재지에서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 한하고, 사업 규모 185톤으로 농가당 2톤(100박스)까지 지원한다. 감자종서 구입비 지
서귀포시가 3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서귀포시청 본관 2층(너른마당)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귀포보건소에서 운영중이던 행정안내센터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본 청사에 설치 및 상담인력을 일반직 공무원 등 추가(6명→13명)해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운영한다. 야간(밤 10시 이후)에는 긴급 의료상담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위해 보건 전문인력 및 행정지원 업무에 본청 내부 인력 등 13명이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고 확진
서귀포시는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구리공원(하영올레 2코스 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태엽 시장과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의 상호 협력방안에 서명했다. 협약식 전후로는 하영올레를 함께 걸으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매년 1곳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1층에 신규 설치될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신규 공립어린이집은 정원 90명(예정)이며 755㎡ 규모로 2022년 4분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위탁 운영할 수탁자를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서귀포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4억원 증액된 54억 52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경로당 신축 3곳, 증축 및 개보수 2곳, 신축설계 2곳,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5억 6000만원을 투자해 신축 추진 중인 수산1리 및 보목동 경로당은 3월까지 입찰 및 시공자 선정 등 사전절차 이행 후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동 경로당은 내년 4월 신축 완료 예정인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에 14억 200만원을 투자해 경로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태흥2리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학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올해 상반기 저소득 대학생 학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대한 복지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학교 입학‧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에 군입대, 취업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해 수급 자격 및 복지급여 산정에 반영하게 된다. 대학생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100% 반영하지 않고 해당 소득에서 4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대해 30%
서귀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직업인 체험특강’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전문직업인 멘토들이 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공무원, 경찰, 승무원, 푸드크리에이터,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등 35개 분야·41명의 직업인 멘토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진행될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년 7월1일)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곳(도로 38, 공원 10)에 대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 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해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2년
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도마, 수납선방 만들기 등 목공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지난해까지 총 3만3387명이 이용했다. 이곳은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즐거운 산림문화 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방제방법인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부터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까지 9차방제계획의 2만 본의 55%인 1만 1000본을 처리했으며 4월 말까지 9000본을 추가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방제메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재발생률을 낮춘 바 있으며 적극 방제에 힘을 기울여 청정 소나무림 보존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클린환경감시단 구성 후 오는 10일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읍면동 별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 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읍면동 별 청결 취약지역 청결유지 계도 및 환경정비, △소속 읍면동 내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을 위한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귀포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방제 대책으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축산악취방제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서귀포시 축산악취민원은 843건으로 전년 대비 32%(2020년 640건) 증가했다. 악취민원 발생의 이유로는 주거 공간의 신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반경 증가와 함께 악취발생원인 축사 시설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축산악취방제단은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축산환경감시원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해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 후 악취 저감제 살포를 통해 직접적인 악취의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
서귀포시는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총 37명을 최종 선발해 시청 및 17개 읍면동에 각각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배치 인력은 읍면동별 3명 이내로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보상금 지급에 따른 민법상 상속권자 확인을 위한 가계도 작성과 향후 보상금 신청․접수 지원 및 주민 안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8일부터 2월 15일까지 8일간 기간제근로자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총 84명이 지원해 이중 69명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한 면접 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