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올해 첫 모의평가가 치뤄진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치뤄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자율격리자 등 시험장 학교에서 응시가 불가능한 응시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응시한 후 답안을 온라인 제출하면 채점해 성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에서 진행된다.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7128명이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제주도교육청은 직업계고 5교(성산고, 중문고, 한국뷰티고, 한림공고, 영주고)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노동인권 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 전체 학생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는‘당연한 게 아니야’라는 제목으로 ‘예술공간 오이’에서 운영하고 있다.캠프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중에 겪는 경험을 연극 무대로 구성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이해를 위한 감성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노동의 의미,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제주 지역 학교의 등교인원이 조정된다.제주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이를 반영한 등교수업 방안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방역당국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안전을 충실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상 회복의 유일한 방법은 집단 면역 형성인 만큼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먼저 600명 이상 초등학교, 500명 이상 중학교는 삼분의일 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삼분의이 등교가 가능하다.500명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가 NEASC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NEASC(The New England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는 미국 및 전 세계 1500개 학교들과 협력하는 비영리 회원 기관이다. 엄격한 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전 세계 학교의 교육과정을 인증하고 인증 유지를 결정한다. 인증 획득 이후 SJA제주 졸업생에게는 미국 SJA 졸업생과 동일한 지위가 부여된다.원칙적으로 미국 학력인증은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입학사정관 초청 학생, 학부모 진학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고 25일 밝혔다.진학설명회는 기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생,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도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취소됐다.제주교육청 자체 원격 수업 플랫폼인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해 ‘카이스트 입학사정관 초청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진행했다.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진학설명회 개최, 진학 상담’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입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주지역 등교수업이 재개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유치원 4곳곳,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10개 학교다.접촉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전원·동원·제주엔젤·새순유치원은 이날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이 이뤄졌다. 유치원 4곳은 긴급돌봄을 하지 않고 있다. 보목초에선 5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위미초는 6학년, 서귀서초는 1~2학년, 이도초는 2학년을 대상으로 등교가 중지됐다.서귀포여중에선 2학년, 함덕
제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시 멈췄던 학교 등교수업이 재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서 정상 등교 수업 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20일과 21일에는 시행 범위를 일부 조정해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연장 운영했다. 교육청은 전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이 감소세로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편성했다. 20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제주인뉴스 편성 내용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 1조1699억원보다 556억원(4.8%) 늘어난 1조225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재원은 △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5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09억원 △자체수입 등 1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이 오는 21일까지 연장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 및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학교는 고등학교 30개교와 제주시 동지역 유치원 43개교,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6개교 등 모두 123개교다. 제주시 읍·면과 서귀포 지역 유·초·중학교는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서귀포 동 지역 과대 학교(초 900명 이상, 중 700명 이상)는 3분의 2 밀집도를 유지하게 된다.특수학교는 구성원 의견
정의당 제주도당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확대로 교육격차가 확대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실태 파악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위권은 사라지고, 상위권과 하위권이 증가하는 교육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부모들의 소득 및 사회·경제적 지위가 학생들 교육격차의 주요 원인"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교사와 학생간 피드백이 어려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그 격차가 더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 인천, 경남 등 교
도내 확진자를 비롯해 등교 학생 확진자와 자가 격리 학생이 급증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12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학사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상:박해송 제주도교육청은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동지역과 서귀포시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확정된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결정에 대해 "지역이
제주 지역 한 대학교 운동부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지역 사회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총 269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제주 #817~#82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부에서 지난 3일 1명(제주719)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역 내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8일부터 나흘 연속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8명이 제주국제대 운동부 연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불온문서를 은닉, 탐독, 제작, 게시 또는 유포한 학생'1970~80년대 군사 정권시절에 있었을 법한 문구지만 실제로는 제주시내의 A초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 명시된 학생 '징계기준'이다.29일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와 도내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결과 A초등학교처럼 '불온 문서를 은닉, 탐독, 제작, 게시 또는 유포한 행위'가 징계기준에 명시된 도내 초등학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실제 서귀포시 B초등학교의 징계기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정혜원(1학년) 선수가 지난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사흘간 열린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새내기 대학생으로 첫 전국대회에 참가한 정혜원 선수는 본인의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19:47.07을 기록하며 5000m에서 대학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이번 입상은 2018년 제주관광대학교의 육상부 창단 이후 첫 메달이다.제주관광대 육상부 감독인 관광레저스포츠계열 김세민 계열장은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육상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
서귀포여고(교장 김월룡)는 지난 21일(수) 총동문회(회장 강복실)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총동문회 500만원, 총동문회장(회장 강복실) 1,000만원, 총동문회 전직회장단회장(조정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강복실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서귀포여고 후배들을 격려하고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월룡 교장은 총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총동문회가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 인재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17일(토)부터 22일(목)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 우리학교의 사이클 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켰다.이번 대회에서 단체 경기는 단체추발 2위, 단체 스프린트 3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학년 김은송 학생은 옴니엄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어 개인 종합 2위, 2학년 이효민 학생은 1Rap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학교 관계자는“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결과를 이룬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하고,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사이클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인문대 1호관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는 제주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1명을 선발해 6월 25일까지 운영한다.'NH농협 취업아카데미 4기'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의 '30년 NH농협에서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작년 10월 '제주지역 금융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원장 강호준)는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4일과 21일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체험학습 첫 활동으로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들이 각자 자기 나라의 지리, 문화, 교육 등을 소개하는 '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됐다.두 번째 활동으로 인도, 미국, 남아프리카의 전통음악과 춤을 배워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일선학교의 공통진행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22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총 6차례 '2021 상반기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운영한다.'2021 맞춤형 계약멘토링'은 운동장 개선공사, 참여형 설계(공간혁신, 정서지원공간 등)의 이해,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현대화 등의 사업을 선정해 발주에서부터 시공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계약업무 이해 및 Know–How 공유와 토의를 통해 계약업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으로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과 교내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사적 모임 등으로 학생, 교사, 가족 및 또래집단(학원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학교 방역 긴장도가 이완되는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학교 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5대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자가진단 참여율 및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교직원 공용공간 환기 및 마스크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