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예산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관행 농업에 이용되는 합성수지 멀칭 비닐 사용 감축으로 영농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비닐 수거·처리 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과 마늘 액상멀칭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내 밭작물 경작 농민으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권활성화(舊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기조를 개별 상인에서 상권 단위 지원으로 변화 시키면서, 역점 추진 중인 권역 단위 공모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일반상권 또는 도심형 소형상권이며, 사업기간은 5년으로 최초 3년 운영성과에 따라 평가 후 추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칠성로 상점가와 중앙지하상가 및 그 일대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해 신청하고 있다. 구역 내 점포 수는 964개다. 이번 점포수 800~999
제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생산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소는 평시 1일 22마리→40마리(82% 증), 돼지는 1일 1870마리→2300마리 내외(23% 증)로 도축 물량(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 기준)을 확대해 나간다.또한 소비자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선물용․제수용
제주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총사업비 5696만4000원으로 기업당 1250만원 범위 내(자부담 30%)로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지역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 지정(인증)일로부터 1년 이상 및 법인 설립 후 2년이 지난 기업이다.다만 임금체불, 보조금 횡령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동일한 사업으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계류보전사업이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제주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그간 산지사방 13곳 8.7h
제주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수급보장 탈락가구 권리구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격 중지·탈락, 급여 감소 등 위기 발생가구가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진행한다.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혼·가출, 가정폭력 등의 생활실태를 확인한 후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이러한 가구는 기초수급권자의 소명과 담당 공무원의 사실확인조사를 거쳐 매월 개최
제주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11월 개원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확충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2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체로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이 선정돼 10월 말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8월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최종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제주도 보육정책위원회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심의를 거쳐 1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중 182개 기관을 선정해 유형·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제주시는 2곳이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수상 내역으로는 ▽복수유형 분야에서 제주시니어클럽이 3500만 원 ▽단일유형 공익형활동 분야에서 (사)느영나영복지공동
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저소득 노인 주거비를 추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2022년 12월31일 기준 만 65세 도래자) 무주택 독거노인이다.주거비는 연 임대료 300만 원 미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지원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및 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지원 신청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
제주시는 소음유발 등 시민 불편을 주는 이륜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 이륜차 단속은 연중 추진하는 ‘상시 단속’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집중 합동단속’으로 구분·실시하고 있다.상시 단속은 읍면동 주관으로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집중 합동 단속은 제주시 차량관리과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분기별로 합동 추진 중이다.집중 단속은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방지와 이륜차 소유자의 준법정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불법 이륜차 사용에 관한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3분기 단속
제주시는 올해 10월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사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기간 중 휴업, 폐업, 미분양,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된 시설물이다. 신청 방법은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주시 교통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64-728-7349)로 제출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휴·폐업증명서, 전기 및 수도 사용내역
제주시는 전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대형재난, 국지도발 등 위기 상황에서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에는 제주시 직원(400여명)을 비롯해 제주‧동부‧서부 소방서, 동부‧서부 경찰서, 제주시교육지원청, 도내 공공기관 등 총 50여개 기관에서 6000여명이 참가한다.연습은 크게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세 부문으로 나눠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중점 연습을 진행한다.도상연습에서는 전쟁 실상에 부합하는
제주시는 올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제안 26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국민, 공직자 각 13개 제안을 선정했고, 시상등급에 따라 제주시장 표창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제주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04건이 접수됐다.접수된 제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실무부서와 시민·학계·언론인 등 외부전문가로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점수를
제주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610억 원(26만5011건)을 부과하고 568억 원(93.1%)을 징수해 총 징수액이 전년 대비 18억 원(3.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주택 235억 원, 건축물 311억 원, 선박 3억 원, 항공기 19억 원을 징수했다.올해 재산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 주택 및 건축물의 증가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징수액이 증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주시는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부분개장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최근 한울누리공원 만장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9일 한울누리공원이 만장됐다.이에 추석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부공설묘지 공사가 완료된 일부(잔디형, 수목형, 정원형) 구역에 대해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공 전 8월 22일자로 부분개장을 시행키로 결정했다.어승생 한울누리공원 만장을 대비해 동부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전환해 추진하는 사업은 올해 5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공사
제주시는 한림읍, 추자·우도면 일원 가로등 및 보안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제주시는 ▽기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주소불일치 ▽신설 또는 철거 누락 ▽부정확한 한전 계약전력 신고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총 1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및 보안등 전수조사 및 표찰 부착을 실시하고 DB를 토대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에 한림읍, 추자·우도면 지역 6800여개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온라인 및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고장신고
제주시는 공항교차로~용해로(2.5㎞)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 4월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이용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을 공모했다.제주시는 다수의 렌터카 업체가 위치한 제주공항 주변 자전거도로 구간에서 렌터카 업체로 진입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충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전거 안전시설 확충 계획을 공모 신청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확보된 예산 4억원(특교세 2억원,
서귀포시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연면적 5000m2이상의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113곳 중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승강기 이용자 과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및 지진화재 발생 시 안전한 이용방법 등을 홍보해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3년간 중대한 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2019년 72건, 2020년 86건, 2021년
제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모집 인원은 수업결손 학력격차 지원, 체육시설 운영지원 등 125개 사업에 416명이다.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이며,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조건 등 기타
제주시는 동물병원의 부적절한 진료행위 사전 예방 및 과잉 진료행위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동물병원 95곳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진료비 사전 미고지와 과다 청구, 정당한 사유 없는 진료 요구 거부행위, 진료부 기록․보존, 진단서․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유효기간 지난 약제사용 여부, 소독 등 병원 내 위생실태 등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수술 등 중대 진료에 대한 설명․동의서 작성, 진단서 및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