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2년 1월 18일)으로 부동산 등기부상 토지소유자의 주소가 다르더라도 토지합병 신청이 가능해졌다.토지합병은 두 필지 이상의 토지가 실제 하나의 필지로 활용되고, 공적 장부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등기부의 권리관계가 일치한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한 민원사무다.그동안 민원인들은 주소변경 등기를 위해 법무사에 의뢰하거나 직접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변경 등기에 따른 등록면허세(1필지당 7200원)와 등기신청수수료(1필지당 300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귀포시 야영장 6곳의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야영장은 여름 휴가철에 최대 인파가 모이고, 특히 주말 아침에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시기나 시간대 별로 오수 발생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서귀포시는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야영장업(일반, 자동차)으로 등록된 17곳 중 개인하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수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산초등학교 인근 3.6km 구간에서 '서귀포시와 수산초등학교 우·수·해(우리는 수산 해결사)가 함께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 활동은 성산읍 수산1리 수산초등학교 인근을 2구간(1.8km/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40kg(10L 종량제봉투 22개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는 수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9명, 선생님 2명, 수산리 부녀회장님 외 마을주민 4명, 서귀포시청 직원 4명, 성산읍 직원 2명 모두 21명이 활동에
서귀포시는 24일 직업해녀를 양성하기 위한 8기 법환해녀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 이래 총 2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입학생 33명중 32명이 직업 해녀 과정을 이수했다.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2개월(5월21일~7월24일, 86시간) 이수과정으로 교육내용은 이론강좌, 문화체험강좌, 안전교육 및 실습강좌 등의 24개 강좌로 수업이 진행됐다. 졸업 후, 희망자에 한해 인턴해녀과정을 신청하면 어촌계 해녀들과 1대1 멘토링으로 어촌계 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향후 어촌계 가입을 위한 첫 발걸
서귀포시는 농업용수 사용이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물 부족에 따른 여러 제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해마다 마을로부터 노후관로 교체 등 정비 요청을 받거나 자체 조사를 통해 관정 주변시설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5억 예산을 투입해 농업용수관로 3.7km 설치, 관정 주변시설 64곳 정비, 통합마을(6곳) 수리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24억 예산 투입으로 농업용수관로 4.4km 정비, 관정 주변시설 31곳 정비, 통합마을(8곳) 수리시설
서귀포시는 노인취업교육 프로그램인 '다시 잡(Job)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이달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내 취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는 JDC 사회공헌사업비 1억원과 도 자체사업비 등 4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은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취업교육 전담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맡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니어 움직임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창업아카데미(Ⅰ, Ⅱ),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양성과정, 스마트강사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이며 1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은 공모사업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돼 ‘위기의 지구,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모두 3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쓰레기 위기편', 2차 '기후 위기편', 3차 '소비 위기편'으로 주제를 세분화해 ‘지구의 현재’의 위기와 그에 대응 방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각 5회차씩, 총 15회차로 구성돼 있다. 현재 1차 '쓰레기 위기편' 종료됐고, ‘2도가 오르기 전에’의 저자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의 남경현 서울대 교수가 2차 '기후 위기편'
서귀포시는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해 여름방학 기간 내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14곳, 이용 청소년 1000명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에 발표된 여성가족부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는 인터넷 과다사용자군이 조사 대상 1만 9677명 중에서 위험 사용자군 344명, 주의 사용자군 3167명으로 조사 됐다.스마트폰 과다사용자군은 위험사용자군 282명, 주의사용자군 2364명 등 2646명으로 과다사용자 비율은 인터넷 17.84%, 스
서귀포시는 ‘혹서기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무더운 낮시간 동안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혹서기 안전교육을 통해 폭염예방 건강수칙, 응급조치 방법,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폭염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수행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쿨토시, 쿨스카프를 일괄 지급하고 수시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
서귀포시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첫 시행되고 있는 임업분야 직불금 신청이 이달 말 마감된다고 20일 밝혔다.'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6월 말 기준 서귀포시 임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농가는 64임가 103필지이며, 면적은 103ha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 임가 ‧ 면적)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뉘는데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임업인의 경우 최대 2196만원, 농업법인은 3
서귀포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과제 5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플랫폼(www.epeople.go.kr/idea)을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투표는 시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생각참여-생각모음’카테고리에서 ‘2022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검색 후 5건의 시책 중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시책 1건에 대해 투표하면 된다.발굴된 5건의 시책은 △ 온타임 운전자 신호등 타이머 설치 사업 △ 워크온 연계 걸음 마일리지 T-머니 적립카드 제도 발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의견수렴 제출기한을 당초 2022년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2021년 5월 착수했고, 내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말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본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등과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업체계를 갖췄다. 기존에 지
서귀포시는 올해 6월말 기준 시청과 읍면사무소(5곳)에서 접수한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는 2886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66건에 비해 80건(2.6%) 감소한 것으로 주된 감소유형은 개명신고로서 전년 동기(299건) 대비 99건(33.1%)이 감소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유형은 사망신고로 전년 동기(595건) 대비 208건(34.9%)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신고내역을 보면 사망신고가 803건(27.8%)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혼인 478건(16.6%), 출생 419건(14.5%), 이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을 지난 7월 1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은 7월 14일 기준 3만 2790명으로 작년대비 약 29%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지난해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했었다.한편 코로나19 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서귀포시는 농지법 및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 취득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시‧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지자체 담당자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 심사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지역 소재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구성되는 심의 기구다.주된 역할로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다.농지 취득 자격 심사
15일 서귀포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등원과 귀가 지원을 위해 전체 28곳(차량 26대)에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근로자를 추가로 15명 파견했다.서귀포시는 2020년 11월 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25곳 차량 26대에 대해 2021년 8월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맞게 구조변경하고 통학차량 신고를 마쳤다.어린이 통학차량은 동승보호자 탑승이 의무사항으로 올해 11월까지는 유예기간을 뒀으나 ‘제주 어린이 학원차 사망사고’로 인해 통학차량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귀포시는 유예기간 도래 전
서귀포시는 혹서기(7-8월) 기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가급적 오전 시간에 활동하도록 하고 무더운 낮 시간 동안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해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및 수행기관별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폭염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서귀포시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개 지점을 선정해 7월 중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토양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환경부로 보고한다. 실태조사는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시료채취(표토 또는 심토) 및 분석이 진행되며,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곳, 주유소 7곳,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0곳,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2곳, 토지개발지역 1곳을 포함한 총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2023년 소규모학교 육성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 마을은 올해 4월 1일 기준(도 교육청 통계) 학생수가 100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28개교) 소재 통학구역 마을(59개)로 소규모학교 통학구역 마을 대표기구의 장(이장,마을회장)이 해당 읍면동으로 8월 3일까지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사업의 심사기준은 마을의 재원확보 여부,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마트 삼거리 등 4곳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및 보행자, 퀵보드, 자전거 등 모든 사물을 실시간으로 분석·인식해 이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양방향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교차로 진입 시 지대의 높낮이 차가 크거나, 교차로 각이 커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하고,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인 서귀포 이마트 삼거리, 외돌개입구 교차로, 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