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며 몸으로 접하는 체험이며 경험의 확장이다. 또 여행은 권태로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도 마찬가지다.제주도는 최근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18~28일)을 운영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고령자와 안내견 동반가족에 이어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제주 여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대상 ‘모두의 제주 여행’은 공사와 지난 2월 ‘모두를 위한 관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GKL사회공헌재단이 공
서귀포시는 표선면 표선리 표선파출소 앞 횡단보도 등 6곳에 6000만 원을 투입해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위에 설치해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이 시설은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에 설치한다.올해는 △하모리 873-1번지 △남원리 2361-1번지 △성산리 385-2번지 △표선리777-8번지 △동광리 829-2번
제주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3단계)에서 관심단계(1단계)로 조정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방역조치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2023년 8월31일) 이후에도 일부 의무 방역조치를 모두 권고로 바꾸고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완전히 전환한다.병원급 의료기관,
서귀포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다.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올해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방문 시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전했다.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2023년 2월 국가보훈부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등 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 조례(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조례 제정을 권고했다.국가유공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