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오는 25일과 내달 6일 이틀간 3차례에 걸쳐 서귀포(서귀포시교육지원청)와 제주시(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 ‘2021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권역별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 시청과‘미래 교육, 고교학점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 부분/전면 도입 △공동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 Q&A를 설명한 후, 질의와 응답으로 마무리한다.설명회는 2022년 직업계고 전면 도입과 2
IB 교육 프로그램이 공립학교인 표선고등학교에 적용된다. 제주도교육청은 표선고가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로부터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IB 월드스쿨 승인을 받은 표선고는 국내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DP(Diploma Programme)를 제공하는 17번째 학교가 됐다. 17개 학교 중 공‧사립 고등학교는 6개교다. 나머지 11개교는 국제학교 또는 외국인학교다. 표선고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IB 관심학교,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올해 IB 월드스쿨의 지위를 얻게 됐
어도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학생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려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어도초에 따르면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영상을 시청하며 코로나블루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점검했다. 투명 배지 제작, 블럭으로 애완동물 만들기 등과 같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DIY 만들기 활동을 실시해 완성된 작품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어도초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감염병 스트레스를 예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는 국립국제교육원과 지난 18일 글로벌 인재양성과 영어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8년 두 기관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영어 캠프(레인보우 영어캠프)를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활동들을 함께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봉수 제인스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인스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여러 사회 환원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초등학교는 지난 20일에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김치 만들기’ 학부모 교실을 진행했다. 일도초에 따르면 조리사 장혜경 강사의 지도로 학부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우는 기쁨, 맛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치를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김치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학부모 교실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김치값이 비싼데 학부모교실에서 직접 만들어 맛을 보고 가져갈 수도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제주교육청은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지역사고수습본부 실무반을 중심으로 부교육감 주재 풍수해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태풍 내습에 따른 인명 및 교육시설 피해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학생안전조치
제주도와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스토리 작가들의 피칭 역량 및 스토리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토리 피칭 전략 노하우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제주 지역 특화 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강사로는 ㈜투유드림 IP 총괄 부사장이자 영화계에서 피칭 디렉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도형 피칭 디렉터와 Project Easy 대표이자 13.5만 구독자를 보유하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차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가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 기관은 지난해 제1차 연수가 성료함에 따라 이번 사업의 연례화를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 사업과 마찬가지로 제2차 연수 역시 중급이상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고학년 대학생, 대학원생과 주니어 한국어 강사를 초청해 제주에서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연수를 제공했다.더불어 보다 풍성한 커리큘럼 형성을 위해 ▲한국학 특강 ▲한국어 교수법 세미나 ▲
제주교육청은 20일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제주지역 토론회를 진행했다.‘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제주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연합동아리 대표(제주여고 2학년 고주영)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이어 제주지역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제주 특성을 반영한 교육내용 구성과 실현방안’에 대해 모둠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국가교육회의
제주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가 지난 20일과 27일 이틀 간,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오는 28일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운영된다.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고, 과학중점학교(6교) 및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8개교 850여명이 참여하는 강연회와 11개교 90여 팀이 참여하는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번 2차 강연회는 서울대(수의학과, 화학부, 생명과학부), 포항공대(전자전기공학과, 물리학과, IT융합공학과), KAIST(수학과), 고려대(화학
서광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세계지질 공원 지오스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지오스쿨 체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지질명소 중 우리 학교 근처에 있는‘서광동리곶자왈, 안덕계곡, 썩은다리오름’의 지질을 직접 탐사하면서 운영됐다. 서광초에 따르면 안덕계곡과 썩은다리오름에서는 제주도 화산섬의 형성과정과 토양의 색깔, 감촉, 알갱이의 크기 등을 비교했다. 서광동리 곶자왈에서는 식물의 줄기가 뻗어있는 모습 등을 통해 곶자왈의 생성과정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교육청은 19일 오전 상황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특별 방역 회의를 갖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교육감은 방역회의에서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하도록 홍보 및 점검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감염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해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준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 참여
하례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문학놀이-나도 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오는 25일까지 학년별 3~5차시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동시를 감상하고 시적 표현을 익혀 직접 동시를 써보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이뤄졌던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찾은 자연의 보물을 동시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하례초 관계자는 “프로그램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하례초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이 더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도는 지난 18일 청소년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등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것을 감안해 학교 주변 및 시내 중심가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치고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AI 유스 점프 캠프(Youth Jump Camp)’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세미양빌딩에서 진행한다.‘JDC AI Youth Jump Camp’는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JDC가 2회째 마련한 인재양성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단순한 코딩 수업을 넘어 딥러닝을 통해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강의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명사강연 진로 특강 등이 진행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AI 올림피아드를 진행한다.올림
신창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새콤달콤 빛나는 제주 귤밭 체험’을 주제로 3학년과 4학년 대상으로 11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현장체험학습에서는 감귤의 다양한 품종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감귤을 고르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감귤을 따봄으로써 감귤과 관련된 살아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제주의 초겨울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주황빛 감귤밭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감귤 캐릭터 그리기, 감귤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시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체험한 내용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신창초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도 특산품으로서
제남도서관은 지난 16일 오전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021년 콕콕 찌르는 재미, 펀치니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바늘을 찔러 만드는 ‘펀치 니들’ 기법을 활용, 첫 시간에는 돌하르방 수틀 액자를 완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관심 있던 공예 프로그램을 생활 공간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교내·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제주교육청은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생활안전 보호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오 예정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중,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심리적 이완, 호기심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 밖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별 학생생활 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안전한 사
구좌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겨울바람 이겨내고 잘자라라!’ 월동 모종을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6학년 학생들의 실과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구좌중앙초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 시대에 건강한 환경학습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제주에 수능 시험지가 도착했다. 제주 지역 수험생 6900여 명이 시험을 치를 분량이다. 도착한 시험지는 도교육청에 24시간 보관된다. 시험지는 수능날인 오는 18일 새벽에 보안 차량에 옮겨져 도내 각 시험장에 안전하게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