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오는 10일부터 이틀 간 대한교통학회의 제85회 학술 발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학술 발표회는 자율주행, 교통안전, 대중교통,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과 발표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대한민국 교통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JDC는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와 함께 Route330 AEV(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사업을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여 기술 개발, 지적재산권
제주도는 11억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인이 보유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주식 약 24만 4000주를 매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난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시 도민 주체 방식(개인주 출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장기간 배당받지 못한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4차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지난해에는 4억 9800만원을 투입해 80세 이상 보유 주식 약 10만 2000주를 매입했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19억 4000만원을 투입해 55세 이상 보유 주식 약 36만 80
국내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백신 접종 우수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향으로 제주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5일부터 2주간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해외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신 제주 여행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여름시즌(2021년 7월~8월) 제주여행 계획·추적 설문조사’(여름시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 ‘21년 7월에 실시한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조사(계획조사)‘와 여름시즌이 끝난 시점인 ’2021년 9월에 실시한 ‘여름시즌 추적조사(이하 추적조사)’를 종합해 그 결과를 정리한 것. 제주여행 계획 및 실행 형태 분석 결과, 여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실제로 제주를 방문한 여행자는 64.2%로 나타났으며, 제주여행 유보자가 18.2%, 타 지역 여행자가 10.2%, 제주여행 취소자가 7.
JTP(제주테크노파크)가 미래 유망 직업분야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 원활한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전략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추경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JTP 디지털융합센터는 6개월간 머신러닝·딥러닝 프로그래밍, 텐서플로우, 스파크 및 하둡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기술교육과 실습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24명이다. 모집대상은 대한
JTP(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바위수국(학명: Schizopharagma hydrangeoides)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바위수국 추출물에서 피부미백 효능을 발견하고 관련 학회에서도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지난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달 7일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추가적인 연구 결과를 반영해 ‘바위수국 잎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능 연구’를 발표해 최근 우수포스터상 수상이 확정됐다. 바위수국은 수국과(科) 바위수국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MICE도시 구축’을 목표로 2021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컨벤션뷰로는 최근 ISO 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 인증은 MICE행사를 담당하는 기업과 조직이 행사 운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경제, 환경, 사회적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으로 MICE 행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문제해결 방법을 제공한다.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경제, 환경, 사회적으로 직면한 문제점을 모든 단계에서 해
JTP(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용암해수를 비롯한 제주 염지하수의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제주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용암해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JTP와 제주의 원천자원인 지하수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협력은 제주지역 수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활용하는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지하수⋅염지하수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운영 △제주지역 지하수⋅염지하수 조
제주와 서울 크리에이터들의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제주 로컬 이니셔티브 - 멜싹' 이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시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제주 원도심 제주책방(고씨주택)을 중심으로 산지천 일대 여러 문화공간을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제주와 서울에서 기획, 공연, 창작,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원도심 곳곳의 공
2021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들이 쏟아진 가운데 ‘제주도내 반려동물 장묘시설 부재의 해결’ 방안을 제안한 (주)다만,너팀이 대상을 수상했다.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열리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사업화 아이디어 경연장이다. 올해는 41개 팀이 참가했는데, 예선에서 공감투
제주관광공사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반적인 제주 여행 프레임을 넘어 소규모 단체 관광을 할 수 있는 연수탐방 프로그램 ‘제주필드트립’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필드트립은 제주의 사람, 자연, 문화, 기업 등 제주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총체적으로 연결한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시선의 제주 여행을 통해 기업, 학교, 각종 단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학업과 업무에 적용하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아냈다.제주필드트립은 건축·예술과 문화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게 자원순환하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에 시험평가 인증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JTP(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9회 제주미래가치포럼을 열고 제주지역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과 시험기관의 당위성과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오경수 의장(전 제주개발공사 사장)의 진행으로 제주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굿바이카(주), ㈜대륜엔지니어링,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주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자원순환사회의 구축을
광동제약이 올해 말부터 제주삼다수의 소매·비소매·업소용 유통을 모두 맡게 된다.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 4년이며, 양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새 계약 조건이 발효되는 12월 15일부터는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물량을 광동제약이 통합 유통하게 된다.광동제약은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가 공고한 'JPDC 제품 제주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7일 제주NIA글로벌센터에서 제주 혁신도시 혼디랩 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혼디랩은 ‘함께’라는 뜻의 제주 사투리인 혼디와 연구실을 뜻하는 LAB의 합성어로 함께하는 실험실을 의미한다. 혼디랩 소통위원회는 혁신도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혁신도시가 위치한 대륜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의 실험실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공공기관 근로자 대표 9명과 주민 대표 3명 등 총 12명이 혼디랩 소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각 기관 근로자 및 주민 의견 수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연중으로 추진 중인 ‘제주 척 캠페인’이 중화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척 캠페인’은 중국 MZ세대를 겨냥해 제주의 문화, 음식, 자연, 여행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온·오프라인 결합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4월 중국 남부지방 대형도시인 광저우를 시작으로 선양, 상하이, 청두, 홍콩 등 중화권의 주요 거점도시에서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중국 현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온라인 생중계, 인플루언서의 라이브방송 및 포스팅 등 중국 MZ세대가 선호하는 온라인을 활용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6일 제주혁신성장센터 A동 챌리저홀에서 Route330 ICT 및 AEV(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Route330 위탁운영기관 김정태 MYSC 대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장기태 센터장을 비롯해 Route330 ICT 및 AEV 분야 스타트업 12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 7월부터 9월까지 Route330 입주기업과 개별 소통 면담을 진행한 후속 행사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후속 조
제주개발공사(JPDC)는 26일 공사 혁신 실무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및 프로세스 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심을 끌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
정부가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인다.올해 3분기(7~9월) 경제 성장률은 0.3%로 집계됐다. 코로나19 4차 유행과 공급병목 현상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부진한 영향이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1.7%)와 2분기(0.8%)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한 모습이다.3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소비와 투자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소비가 음식숙박과 오락문화 등 서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제주 지역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여미지식물원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여미지식물원을 방문해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관광지내 사용물품을 녹색제품 전환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지난 15일 여미지식물원 내에서 도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녹색관광지 및 그린카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녹색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녹색소비 실천 서약받기 등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제주 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을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전년도의 직·간접 수출실적 미화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단, 서비스업 중 주점업, 무도장 운영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등의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종과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내수기업은 신청이 제외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