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7개 중소기업을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22개 신청 기업에 대해 자격요건 평가 후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서비스 제공능력), 재무평가, 혁신성 등 수출 가능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여러 스타트업 불모지를 스타트업 도시로 탄생시켜 지역을 활성화한 사례와 방법론을 담은 도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 창업 생태계의 진화'를 번역 출간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의 공동 설립자이자 미국 콜로라도 볼더를 세계적인 혁신 스타트업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한 브래드 펠드의 신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The Startup Community Way)'를 우리말로 옮긴 번역본이다. 콜로라도 볼더는 로키산맥 산기슭에 위치한 인구 10만 명의 작은
비트코인(Bitcoin)이 사상최고가인 약 6만9000달러에서 40% 가까이 급락하며 4만1000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현재의 하락세는 일시적이고 향후 다시 상승세를 그릴 것이란 전망이 있긴 하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98% 하락한 4만19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말 비트코인 시세가 5만달러 선을 회복해 올해 들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4만달러 선에 근접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전남중기청)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을 기업의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비율을 보면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기업의 경우 70%, 30억원 초과 기업은 50%를 지원받게 된다.대상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연간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문화산업 분야 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제주도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in 청년 테크업 브릿지' 사업을 실시한다.제주도에서 발표한 '2021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르면, 제주도 기업의 R&D비용(27.69%)과 연구인력비중(21.89%)은 전국 평균 R&D비용(80.29%), 연구인력비중(63.7%) 대비 현저히 낮으며, 이는 도외기업과의 기술격차 심화 요인으로 주목돼 왔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3일 중대재해 없는 작업환경 조성과 신규사업 추진력 제고를 위해 하부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조직개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안전보건전담 기구 지정 △속도감 있는 신규사업 진행 △한동평대해상풍력 추진력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주요 개편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중대재해예방과 점검활동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본사와 현장에 각각 지정했다.또한 그린뉴딜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사업추진팀을 사장 직속기구로 신설하였으며 그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9호점이 한림읍 대림리에 문을 열었다.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제39호점 ‘대림 어머니밥상’ 마을식당 개점으로 기존에 선정된 모든 사업장이 개점하게 됐다.제39호점 대림리 마을공동체사업은 JDC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을식당을 운영한다. 또한 운영수익 일부를 마을에 환원, 동네 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먹거리 복지시스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제주산 월동무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4일 제주 월동무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월동무 수출은 지난 8월3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KJC AMERICA(대표 고경진)와 프레시스(대표 임현진), 세화영농조합법인(대표 임현빈)이 맺은 농산물수출활성화를 위한 MOU 후속 조치다. 이날 미국(40피트 1개)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홍콩, UAE, 싱가포르, 캐나다 6개국에 5월까지 104컨테이너,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상당) 어치가 수출길에 올라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제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면서 지난 2020년 제주 관광수입이 2019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년 제주지역 관광수입은 3조 9830억 원(잠정)으로, 2019년 7조 3660억 원(확정)에 비해 45.9% 급감했다.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 추계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업종별 제주관광 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1조 6500억 원(41.4%), 숙박업 5950억 원(14.9%), 음식점업 7,540억 원(18.9%), 운수업 3960억 원(9.9%), 예술·스포츠·여가업 3000억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JDC가 스무 살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앞선 시간에서 우리는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성인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갖고 본격적인 성장을 이끄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이에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JDC의 새로운 비전을 여러분께 발표하고자 합니다.JDC의 새로운 사명(Mission)은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입니다.소위 국제도시라고하는 개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경제가 중심이 되는 거
끝 모를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하고, 2022년 임인년,‘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긴 흐름으로 봤을 때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확산세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2022년은 제주관광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에 제주관광공사는 보다 고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올해 제주관광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관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수많은 어려움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잘 견뎌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특히 2021년에는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액 3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제주삼다수는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언제
최근 제주의 청정 농산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이 완료돼 출시될 예정이다.제주도와 JTP(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연구를 통해 워터젤리 레시피 개발에 성공해 JTP 용암해수센터에서 레몬, 단호박, 레드키위 워터젤리 시제품 3종을 생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제품 개발은 FTA 대응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가공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제주도 지원을 받은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제주농산물의 활용과 비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레몬, 단호
제주개발공사가 품질경영표준인 ISO9001을 갱신함과 동시에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을 최신 버전으로 전환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NSF 인증까지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밝혔다.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승인한 품질경영표준으로 최고경영자가 중심이 돼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확보를 위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모든 조직 구성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경영관리시스템이다.제주삼다수는 2000년에 이미 ISO9001을 취득해 현재까지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품질경영을 위한 전사참여, 의사결정, 지속적 개선 등 체계화
제주개발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와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Excellence)을 받으며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 한 달여 만에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갖춘 먹는물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국제숙련도 시험은 분석기관의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글로벌 규격에 맞는 분석 능력과 결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의 시험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7일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조성사업 갈등 관련 해법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실시했던 갈등 진단작업인 갈등영향분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조성사업으로 인한 제주지역 공공갈등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밀어붙이기식 사업 강행이 아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동 해법 모색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갈등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갈등영향분석은 ‘공공기관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공정성 및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고객서비스 헌장과 이행기준을 개정하는 동시에 소비자중심경영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JPDC ESG 경영원칙과 공사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현재 공사의 경영활동에 맞도록 고객서비스 헌장을 최근 개정했다.고객서비스 헌장이란 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 및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이에 따른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다짐이다.이번 헌장에서는 경영방침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고객만족경영 실천 의지를 담고자 하였다. 또한 고객서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8호점이 가파도에 문을 열었다.가파도 마을협동조합은 JDC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설립한 가파리 새싹보리 가공센터에서 새싹보리 제품을 제작, 판매한다.JDC 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가파도 내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가파도는 아름다운 청보리를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마을이다. JDC 관계자는 "JDC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산되는 보리 가공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마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 및 디지털트윈 기반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연계․발굴 및 확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등 JDC 추진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 및 서비스
제주삼다수가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와 분석기술을 교류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김정학 사장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현진호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먹는물 수질 분석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두 기관은 ▲먹는물 수질분석 업무 상호협력 ▲지하수영향조사 상호협력 ▲국제 공인 시험기관 인증 취득 관련 벤치마킹 및 기술 교류 ▲기타 분석기술·교육·정보의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