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JEJU ART & LIFE FESTA with Shinhan Card’이 열린다.이 행사는 신한카드가 주최하고 예비부부, 제주도민, 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웨딩과 아트, 명품, 플리마켓 4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제주 지역 셀러를 비롯,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작가가 참여하는 등 지역 상생에 중점을 뒀다.먼저 웨딩 존에는 예비부부를 위해 15개의 웨딩 전문 업체가 참여한다. 예물을 비롯해 가전, 가구, 드레스, 허니문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주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내달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지난해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이 지정돼 이에 맞춰 선정하고자 절차 진행 일정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겼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
제주도는 봄철을 맞아 산림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5월말까지 위법행위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반은 제주도와 한라산국립공원, 양 행정시 산림부서 및 자치경찰단을 중심으로 13개 5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속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고해상도 드론(8대)을 적극 활용해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제주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도내 산림 중 곶자왈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약초·약용수 집단생육지, 도로변 가시권 및 임도 주변 산림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촘촘한 감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제주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빈일자리는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다. 정부에서 지정한 제주 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등이다.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선정사
제주도가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제주형 스마트공장 6곳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환경의 지능화를 위해 ‘2024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스마트공장은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 유통 단계까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제조과정을 혁신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제주도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광사업체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류접수 후 심사 및 컨설팅 대상 업체을 확정(5~6월중)한 뒤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컨설팅을 지원한다.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도 관광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을 지원하는 4개 분야는 ▴법률·경영 ▴밀키트 ▴브랜딩
제주도가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00여 곳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또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는 23일 콘텐츠 기반의 제주 관광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다움을 기반으로 관광과 콘텐츠의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양 기관 간 협력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공사와 진흥원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다움의 글로벌 확산 ▲관광과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하여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광과 콘텐츠 사업의 협력 관계를 명문화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K-콘텐츠가
제주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한다.접수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https://www.seis.or.kr)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행정시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제주도와 행
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4‧3을 주제로 문화예술의 재능을 발휘한다.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교육청은 5월 11일 4‧3평화공원에서 제7회 학생4‧3문예대회를 연다.학생4·3문예대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4‧3평화공원 등을 소재로 하거나, 4‧3과 관련된 평화‧인권에 대한 생각을 문학(시, 산문)과 미술(사생화, 상상화)등 2개 부문에서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룬다.또한 참가자에게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한 4‧3어린이체험관 교구재 체험, 동백 석고 색칠하기, 오월 이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영화와 만나는 논술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글쓰기를 하며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고영희(작가) 강사의 지도로 만화 영화를 함께 보고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제주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생이소리 옥외정원 즐기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옥외정원 소개 자료를 가지고 산책로를 따라 즐긴 후 감상 활동지 색칠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2009년 도립미술관 개관과 함께 조성된 옥외정원은 미술관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강민석, 문기선, 박석원, 임춘배 등 국내 유명작가의 조각 작품 19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 2층 옥상정원에도 김방희, 양용방, 조윤득 등의 조각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있다
제주의 삶, 문화, 역사 이야기를 제주어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제주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지난 23일 가마초를 시작으로 삼성초, 귀덕초, 서귀포여고에서 진행하게 된다.'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연수'는 김복희 어르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재로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준다. 이어서 김준표 제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쿰다인문학과 제주어 死삶풀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부문은 김은순 시인의 ‘사월은 예감도 없이’, 논픽션 부문에
제주 소방안전본부가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화재안전 벽화 그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소방안전본부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화재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재안전의 중요성
제주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만감류에 대한 품종 이해를 높이고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교육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 제주 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62㏊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 대부분이며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은 8.2㏊에 보급돼 있다.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동부지역 감귤 주산지인 표선면 세화1리에 비가림하우스 3300㎡를 구축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을향, 우리향, 달코미, 설향 4개 품종을 심고, 농업인이 직접
제주시는 노령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돋보기 등 안경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대상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7만 원 범위 내에서 실 구입비를 지원한다.신청서, 신분증, 대상자 명의 통장사본, 구입항목이 기재된 영수증 등 기본서류와 시력교정용이라고 기재된 별도의 영수증, 안과에서 발급한 처방전 등 추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2024년 4월 22일 이후에 구입한 건에 대해서만 지원이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종목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대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SJA)를 2대0로 제치고 결승에서 제주중을 2대0으로 따돌리며 우승했다.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대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대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전에서 제주일중과의 경기에서 폭우 속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농구는
서귀포시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현대 사회의 정보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올해 2월부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인터넷 활용은 물론 올해들어 큰 화제를 끌고 있는 챗GPT와 인공지능 과정이 개설돼 지금까지 161명이 참여했다.서귀포시에 의하면 특히 스마트폰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많은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내달에는 스마트폰 기초·스마트폰 앱 활용·엑셀 기초 등 총 3개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서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25일 오후 2시 30분 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A 대강당에서 제8기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연다.이날 위촉식에는 위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도내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단 역할 소개와 올해 분야별 활동 주제를 선정한다.위원들은 올해말까지 안전, 교통, 주거, 건강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정책수립에 당사자의